바이탈 팜스 : 달걀 4배나 비싼데 주가는 90% 상승 순이익 2000%증가

매경 월가월부가 들려주는 바이탈 팜스

매경 월가월부는 미국의 주요 경제 소식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며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입니다. 

오늘의 영상은 일반 달걀의 4배나 비싼 달걀로 대박을 친 바이탈 팜스의 이야기 입니다. 

바이탈 팜스 오래 들어서만 주가가 90% 상승했습니다 지난 1년간 순이익이 무려 2,000% 증가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왜 비싼 달걀이 이렇게 인기가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바이탈 팜스의 이야기를 드리기 저에 먼저 미구그이 달걀 가격이 어느 정도인 지 확인했는데요. 코스트코에서 가장 싼 가격의 경우 12개에 3300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친환경 달걀을 판매하고 있는 농장에서도 달걀을 구매 했습니다. 12개에 5달러 약 7500원입니다. 

뉴저지에서 한가로이 닭들이 풀을 뜯고 있네요. 바이탈 팜스의 농장은 아니지만 이곳의 농장에서는 돼지도 염소도 밖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길러지고 있습니다.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에서는 바이탈 팜스의 달걀 가격도 확인가능합니다.

바이탈 팜스의 전략

바이탈 팜스는 고급 유기농 달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달걀 생산에 있어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추구합니다.

  1. 창업자 매튜 오헤이어의 비전과 실행 전략: 바이탈 팜스의 창업자 매튜 오헤이어는 텍사스 오스틴 근처에서 농장을 시작하여, 닭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사업의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농장 수를 늘리는 대신, 윤리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다른 농장들과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일관된 품질과 윤리적 기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2. 목초지 방목과 동물 복지 중심의 사육 방식: 바이탈 팜스는 닭들이 넓은 목초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파스쳐 벨트'라 불리는 특정 지역들을 선별하여 사용합니다. 이 지역은 일년 내내 따뜻하며, 닭들이 풀을 뜯어 먹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회사는 목초지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며, 21일마다 돌아가면서 닭들이 새로운 풀을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토양과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닭들에게 지속적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3.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장 확장 전략: 바이탈 팜스는 초기에 홀푸드 마켓과 같은 대형 유기농 소매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신뢰성과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고, 이후 타겟과 월마트 등 다른 대형 소매업체로 확장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파트너십은 바이탈 팜스가 전국적으로 2,000개가 넘는 매장에 입점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4. 윤리적 소비와 고객 인식 제고: 바이탈 팜스는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달걀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달걀 포장에는 QR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한 달걀이 생산된 농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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